매거진 전시 소개

'인연' 이상재 작가

Artist Interview

by 넷플연가


3. In the beginning #바람의 순간.2015.png In the beginning #바람의 순간, 32 x 42, Drawing a digital painting, 2015


강렬한 색채와 중첩된 이미지들이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절대적인 인연 속에서 본질적인 사랑과 기쁨 그리고 죽음을 성찰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화합이라는 필연적인 관계를 통해, 인연이라는 현실을 살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작업에 앞서, 어디서 영감을 얻는 지 궁금하다.

새로운 인연들을 만났을 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가 일상적인 하루를 보냈을 때 작업에 영향을 받는다.


16.In-the-beginning#수호신-2015.png In the beginning #수호신, 10 x 8, Drawing a digital painting, 2014


사진 작업인데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회화 작품의 느낌이 난다고 할까?

사진 작업도, 회화작업도 어떤 작업을 한다고 정의내리기는 어려운 것 같다.

난 현대미술 속 에서 추상회화와, 신 표현주의라는 이즘을 잡고 작품을 대하고 있다.



크게 <울림의 소리>, <Philo>, <In the beginning> 시리즈로 작업이 나뉜다.

In the beginning, 울림의 소리, philos는 외적으로는 각자 다른 모습과 다른 스타일 이지만 내적으로는 모두 다 '인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7.In the beginning#삶이 흐르는 공간. 2016.01.png In the beginning #삶이 흐르는 공간, 32 x 42, Drawing a digital painting, 2016


전반적으로 화려하고 오묘한 색감을 보여준다.

사실 보여 지는 건 오묘하고 색깔들이 다 다르게 보여 지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색감에 각자의 의미와 뜻이 부여 되는 게 아니라 색감은 빛에 의해서 바뀌는 거라고 생각 하시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오묘한 색감을 보여주고 여러 가지의 색깔들이 섞여있는 모습들을 통해 절대적인 인연에 대해서 보여주고자 한다.



작업 과정이 궁금하다.

말 그대로 Drawing a digital painting이다. 드로잉도 하고 사진도 찍고, 그 자료들을 가지고 포토샵으로 합성 시켜서 판화지에다가 찍어낸다.


스크린샷 2016-07-28 오후 2.53.34.png


사진도 많이 찍고 드로잉작업과 수작업도 많이 하며 그 자료들을 가지고 Digital 작업을 하고 있다. 모든 작품들이 이와 같은 작업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판화라는 시스템을 다른 차원으로 변형시켜 작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별히 애착이 가는 작품이 있을까? 있다면 그 이유도 궁금하다.

모든 작품들은 다 추억이 있다. 그 중에서도 < In the beginning_사랑이라는 말 /2015> 가 애착이 간다. 그 이유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낸 시간이 마음속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1.In the beginning#사랑이라는 말. 2015.png In the beginning #사랑이라는 말, 32 x 42, Drawing a digital painting, 2016


앞으로 어떤 작품을 해나가고 싶은지 작가로서의 목표가 있다면?

목표가 있다면 내 자신이 예술적인 인간이 되고자 한다. 그리고 그 과정들을 통해서 표현을 하고 작업을 하고 싶다. 그 과정 속에는 인연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며, 앞으로 더욱더 새로운 차원에서 접근해서 작업을 이어나가고 싶다.




이상재 작가님의 작품은 '서래마을 카페 레빗홀'에서 7월 26일 화요일부터 8월 23일 화요일까지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작품을 직접 보았을 때의 감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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