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이너카드 Swords, Ace of Swords
keyword :
새로운 시작, 명예로운, 이성적인, 권력, 탁월한 리더십, 자존심이 센, 정치적인, 투쟁적인, 규칙,
명료함, 확실한, 이성적인, 사심 없는
Swords는 바람, 공기, 원칙을 뜻하기도 한다.
숫자 1은 탄생과 시작을 뜻하기도 하고,
신과 남자를 상징하기도 한다.
요즘은 잘 안 쓰는 말이지만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지"라는 말이 있다.
칼이란 건 이성과 원칙과 논리성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구름 속에 나온 손에 검이 쥐어져 있고 그 검은 왕관을 관통한다.
칼을 뽑아 왕관을 관통하기까지
수많은 일들이 있었겠지만,
시작을 하기 위해 그 무거운 칼을 뽑았으면
무언가 시작하자고 마음을 먹은 것이고
마음을 먹었으면 아주 작은 것이라도 시작하자라는 의미이다.
우리는 종종 마음을 먹고 시작한 일이 잘 되지 않을까 봐,
용두사미가 될까 봐
실패할까 봐
두려워 잘 꺼내지 않는 것 같다.
사실 시작하는 일은 언제나 어렵고, 두려움이 동반하지만
그 작은 용기로 칼을 꺼내 작은 일이라도 시작이라도 해보자.
칼로 무라도 썰었더니 대 걸작이 나올지 모르는 일이니깐,
우리는 언제나 두려움과 불안을 동반하고 살아간다.
자신감의 상징이 될 수도 있는 검은
당신의 두려움과 불안을 헤쳐나갈 수 있는 도구가 된다.
강한 도구가 있는데 무엇이 두려우리!
정말 무라도 썰어보자라는 심정으로 휘둘러 보자
생각보다
정말 우리 생각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