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인생을 들어보고 싶다.
너의 어제의 인생과 오늘의 인생을 그 어떤 판단 없이,
있는 그대로의 너의 인생을 들어보고 싶다.
치부를 드러내지 않으려 애쓰는 흔들리는 너의 동공 대신
그저 가벼운 과거의 이야기를 꺼내듯 흘러가듯 이야기를 풀어내는
맑은 너의 눈을 보고 싶다.
혹여나 체면이 구겨질까 걱정되어
네가 생각하는 진실을 숨기려는 너의 마음 대신
어떻게 생각하든 이게 나라며 당돌하게 이야기를 뿜어내는
과감한 너의 마음을 보고 싶다.
실은 내가 그렇게 되고 싶은 거였다.
흔들리는 나의 동공 대신 맑은 나의 눈을 갖고 싶었고,
내가 생각하는 진실을 숨기려는 나의 마음 대신
과감한 나의 마음을 품고 싶었다.
맑은 눈과 과감한 마음을 안고 있는 나에게
나의 인생을 들어보고 싶었다.
그리하여 나도 아직 알 수 없는 나의 진실을
알아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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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함을, 불안함을, 두려움을, 행복을,
그리고 내가 느끼고 있는 다른 미세하고 미묘한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싶을 때 언제든 찾아와서
잠시 쉬었다 가시길.. 마음 깊이 소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