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나 방사선 할 때 힘들었지?
잘 버텨줘서 고마워.
엄마도 없었는데 그래도 아빠랑 있어줘서 고마워.
그리고 지금 내가 항암치료를 받고 있지만 잘 버텨줘서 정말 고마워.
그리고 방사선 항암치료를 받고 있지만
나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난 병원에 가는 거 많이 가기 싫은 거 아니야.
언니도 괜찮을 거야.
언니도 안심해.
걱정 마.
(하트)
우리 사이좋은 자매가 되길 바라(하트)
아파서 하루 학교 쉰 큰애가 동생의 편지를 발견했다.
"엄마 여기 귀여운 편지가 있어요"
너무 귀엽잖아.
박제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