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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IEW H Feb 08. 2023

신형 코나의 특징, "1분 만에 숫자로 보여드립니다"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지난달 18일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가 정식 출시됐습니다.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무장한 디 올 뉴 코나는 소형 SUV의 편견을 깨는 ‘룰 브레이커’ 모델입니다. 숫자를 통해 디 올 뉴 코나의 핵심적인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수평형 LED 램프

디 올 뉴 코나의 외관 디자인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입니다. 수평형 LED 램프는 포지셔닝 램프는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시그니처 라이팅 디자인으로 주간주행등을 단절감 없이 하나의 라인으로 통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디 올 뉴 코나는 전기차 모델을 가장 베이스 모델로 디자인한 후 내연기관 모델로 확장한 새로운 방식을 적용해 한층 더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2열 공간

디 올 뉴 코나의 차체 크기는 4,350 x 1,825 x 1,570mm(전장 x 전폭 x 전고)입니다. 전체적으로 차체 크기가 커졌는데 특히 전장은 1세대 모델 대비 무려 185mm 늘어났습니다. 늘어난 전장만큼 휠베이스 역시 2,660mm로 1세대 모델 대비 60mm 늘어났습니다.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는 실내 공간 확대로 이어졌고, 슬림 시트, 2열 커브리스 벤치 시트를 적용해 여유로운 2열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실내

디 올 뉴 코나는 고객의 폭넓은 선택권을 위해 4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됩니다. 먼저 1.6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7kg.m를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됩니다. 2리터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IVT와 조합을 이루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1.6리터 가솔린 엔진 전기모터를 결합해 합산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14.7kg.m를 발휘합니다. 친환경 전기차 모델은 3월 상세 제원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통합형 디스플레이

디 올 뉴 코나의 실내는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나란히 연결된 통합형 디스플레이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동급 모델을 넘어 상위 모델을 뛰어넘는 디스플레이는 디 올 뉴 그랜저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사양입니다. 특히 디 올 뉴 그랜저에서 선보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e hi-pass(e 하이패스) 등 최신 기능이 탑재되어 상품성을 향상시켰습니다.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의 공인 복합 연비는 19.8km/L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했습니다. (현대차 연구소 측정치 기준) 디 올 뉴 코나 하이브리드의 뛰어난 연비의 비결은 기존 코나 대비 언더커버 범위를 증대하고, 라디에이터 외장형 액티브 에어 플랩 적용, 디자인과 공력의 균형을 맞춘 리어 스포일러와 사이드 가니시, 테일램프 박리 트랩 등 세심한 공력 설계를 한 덕분입니다.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적재공간

디 올 뉴 코나의 적재 공간은 723리터로 기존 1세대 모델의 적재 용량인 544리터 대비 약 30% 늘어났습니다. 늘어난 적재 공간 덕분에 레저 및 캠핑 등 아웃도어 활용성이 높아졌으며, 2열 풀폴딩 기능이 적용되어 차박은 물론 대형 화물 적재 편의성도 극대화했습니다.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N 라인

소형 SUV의 한계를 돌파한 디 올 뉴 코나, 가까운 전시장과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직접 보고 체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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