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2023 H Drive

신차 구입 전 필수, “현대차 시승 신청 직접 해보니”

by VIEW H

많은 운전자들은 자동차는 구입 전 차량 크기, 편의사양, 가격 등 꼼꼼하게 살펴본 후 차량을 구입합니다. 구입하고자 하는 차량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자 한다면 시승을 먼저 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다면 차량 시승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시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직접 이용해 본 현대자동차 시승신청 서비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현대자동차는 고객분들이 차량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드라이빙 라운지를 전국 27곳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연 최대 6회까지 시승 이용이 가능해 차량 구입 전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쉽게 시승 신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승신청을 위해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시승신청 페이지에 접속 후 먼저 시승하고자 하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당 모델의 특정 파워트레인을 경험하고자 한다면, 시승 모델의 연료 종류 선택 메뉴에서 원하는 엔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후 차량을 시승할 드라이빙 라운지 장소를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드라이빙 라운지 안산을 선택했고, 시승 방법은 세미-언택트 시승 서비스를 선택했습니다. 세미 언택트 시승은 드라이빙 라운지에서 차량 키 수령 후 차량을 단독 시승하는 서비스입니다.


동승 시승 서비스는 카마스터와 동승 시승하는 방식입니다. 동승 서비스는 카마스터의 차량 설명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약 시승 중 차량 조작 방법 등 차량 관련 설명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동승 시승 서비스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어서 시승 일정을 선택한 후 자동차 운전 경력 및 보유 차종 및 연식 등 시승 운전자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기입하면 됩니다. 또한 시승 관련 요청사항이 있다면, 기타 시승 관련 요청사항 메뉴에 사전 기입할 수 있습니다.

시승 신청 완료 후 시승 당일 예약 시간에 맞춰 드라이빙 라운지에 방문하시면 바로 차량 시승이 가능합니다. 드라이빙 센터 방문 후 직원에게 시승 예약 정보를 얘기한 후 면허증 제출, 시승 동의서 작성을 진행합니다.

KakaoTalk_20230613_132219837_09.jpg?type=w1200

동의서 작성 후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곳으로 이동하며 시승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시승 차 키에는 해당 차량의 모델명, 트림명, 옵션, 가격 등 전반적인 정보가 기입되어 있어 시승차의 사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승 차량은 1시간 30분 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세미-언택트 시승의 경우 정해진 시간 동안 원하는 도로에서 편하게 시승할 수 있고, 가족들과 함께 동승해 차량에 대한 경험을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승이 끝나면 드라이빙 센터로 복귀 후 차량 키를 반납하면 됩니다. 만약 카탈로그, 가격표 등 차량 관련 자료가 필요하다면, 드라이빙 센터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현대자동차 시승신청 서비스에 대해 소개 드렸습니다. 현대자동차 구매 계획이 있으시다면, 드라이빙 센터에서 먼저 경험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시승]"타보니 확실히 다른 감성", 쏘나타 N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