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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니 퀸 Jul 19. 2024

유대인의 세계관

글쓴이: 홍익희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

- 남을 헐뜯는 험담은 살인보다도 위험하다. 살인은 한 사람만 죽이지만 험담은 반드시 세 사람을 죽인다. 세 사람이란 험담을 퍼뜨리는 사람, 그걸 말리지 않고 듣고 있는  사람, 그 험담의 대상이 된 사람이다.


- 유대인의 토론 문화가 성숙한 것은 비판은 존중하되 인신공격적 비난과 비방은 엄격히 금하기 때문이다. 어릴 적부터 가정과 학교에서 이를 단단히 가르치며 이에 입각한 토론 훈련을 받는다. 사회 전체적으로도 이를 인성과 교양의 중요한 척도로 삼고 있다. 유대인의 토론 문화에는 '토론이 건설적인 비판이어야지 파괴적이어서는 안 된다'는 암묵적 합의가 있다.


- 유대인은 스스로 남과 다른 유니크(unique)한 존재가 되기를 원한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달란트(재능)를 주셨다고 믿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녀 교육도 자녀가 베스트(best)가 아니라 유니크한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추천 포인트:

유대인은 어떤 세계관을 가지고 있기에 역경을 극복하고 전 세계 곳곳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에 해답이 있다. 그들의 종교관, 경제관, 자녀교육관, 개척관, 국가관을 살펴보고 배워야 할 가치관은 내 것으로 만들어 성장의 기회로 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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