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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미니 퀸
Sep 30. 2024
글
글은 게으름뱅이
종
이
위에 누워서 꼼짝도 안 한다
그런데
내가 이해할 수 없는 한 가지
부지런한 기억은 사라지는데
게으른 문자는 살아남는다
널브러져 있는 글은 고개조차
못 드는데
어느새 전 세계에 가 있다
글은 '아' 소리조차 내지 않는데
수많은 사람은 영감을 받았다며
그들의
눈과 마음을 적신다
내가 이해할 수 없는 한 가지
게으른 글의
놀라운
행보
keyword
영감
문자
마음
미니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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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강사, 독서광, story telling creator, 인생의 재미와 의미 전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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