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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니 퀸 Dec 09. 2023

죽을병?

심각한 환자



어떤 사람이 자기 몸을 눌러보았는데 아프지 않은 곳이 없더랍니다. 목을 눌러봐도 아프고, 배를 눌러봐도 아프고, 무릎을 눌러봐도 너무나 아프더랍니다. 죽을병에 걸렸다고 생각한 그는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의사는 그의 설명을 듣고 이곳저곳을 진찰하더니 말했다지요.


"걱정할 것 없어요." 미소를 띤 의사는 검지 손가락을 세워 들고 까닥까닥거리며 말을 이어갔답니다.




"당신은 다만 손가락을 다쳤을 뿐입니다."




Today's lesson:

Don't judge the whole forest by one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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