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MoreSmoker_늙은 육아 일기

악귀라니, 이런 미친!!

by nomoresmoker


나도 공포 영화, 무서운 얘기에 탐닉하는 편이었다.

요즘은 세상에 닳고 닳아 그런 게 거짓이라 생각해서 오히려 안 보지만.

그런 나를 닮은 건가,

어릴 때 이 귀신 소동은 정말이지 나를 걱정하게 한 최대 사건이었다.

그래도 그렇지, 어린 애한테 악귀가 들린 게 다 뭐냐, 어이없게.


까맣게 잊었던, 그 불쾌한 여자는 기억하기 싫다.

그저 내 딸의 상상력 연기가 친구들에게 먹혔구나, 그래도 너무 짖궂었구나 하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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