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담배값 인상
깨진 유리창 법칙도 있고, 넛지라는 말도 있고.
제도나 시스템이 사람들 습관을 바꾸는 데 효과가 있긴 있나 보다.
무슨무슨 연구가, 어떤어떤 통계가 그렇다 하니 거짓말은 아니겠지.
담뱃값, 국민들 건강을 염려해서 어쩔 수 없이, 마지 못해 인상했다고 한다, 저런 갸륵한 마음 같으니…
그치만 당장 담뱃값 인상은 몹시 불쾌했다. 그렇다고 안 피울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세금만 더 보태 주는 거지.
담배 피우고 건강도 나쁜 채 가난한 국민이 되겠구나, 기분 별로다 했다.
2021년 올해도 슬슬 또 담뱃값 인상 얘기가 나오는 것 같다.
다른 나라 대비 담뱃값이 헐하니 어쩌니 또 비교해 대겠지.
잘 사는 타국 수준 비해서도 식재료값 비싼 건 왜 암 소리 안하시는지?
더럽고 치사하면 끊을 수밖에.
끊길 잘했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