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을 쓸 예정입니다
https://m.blog.naver.com/gnf_7
먼저 이렇게 홍보를 때려버리고 글을 시작해버려 죄송하다. 서두에서부터 본론을 꺼내버리는 나란 사람은 참 성격이 급하다.
브런치에서는 미처 말하지 못하는 자잘한 생각들을 담을 예정이다. 브런치는 좀 더 정제된 생각을 꺼낸다면, 블로그에는 날 것의 생각이 들어갈 것 같다.
거기에 더해서 독후감을 좀 꾸준히 써보려 한다. 현재 읽고 있는 책이나, 읽었던 책들에 대한 경험들을 적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사실 나에게 브런치는 조금 공들여 써야하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 그게 조금 부담이 되기 때문에 가볍게 소비하고싶은 마음에 예전에 쓰던 블로그를 조금 정리한 후 부활시켰다.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라이킷해주셔서 언제나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별 것 아닌 관심 표시지만, 나에겐 큰 힘이 되었고, 지금도 되고 있다.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욕심이 나는 것도 사실이다. 더 좋은 글을 쓰고, 더 많은 관심과 라이킷을 받고 싶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글을 쓰기가 조금 망설여졌다.
개같이 써버리고 자는게 원래 내 일상인데, 이건 조금 균형이 맞지않는다고 느꼈다. 그래서 블로그는 조금 더 가벼운 분위기로 가보려한다. 뭐 그렇다고 내 브런치가 무겁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내 마음가짐이 그렇다는 것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브런치는 아카이빙이 안된다. 정리가 안되고 구분이 지어지지 않는게 조금 마음에 들지 않아서, 블로그에 독후감을 남기기로 결정했다.
물론 브런치북이나, 매거진같은 기능을 사용하면 가능할 거 같긴한데, 여러모로 블로그에서 일단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이 길었다. 블로그에도 찾아와, 봐주시면 좋을 거 같다.
언제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