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풋 법칙을 읽고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계획만 세우고 시작하지 못할 때도 있다. 왜 우리는 새로운 일을 꾸준히 할 수 없는 것일까?
나는 새로운 일에 대한 거부감이 우리 안에서 발생하는 두려움 때문이라 생각한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하더라도 결국 실행까지 가는 길은 멀다. 결국 아예 시작해보지도 못하거나 조금만 하다 끝이 나게 된다. 이는 우리 안의 본능이 우리를 보호하려 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뇌는 균형을 좋아한다. 따라서, 새로운 일을 한다는 것은 균형에서 어긋나는 행동이다. 즉, 새로운 일을 했을 때 내가 손해 보는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잘못됐을 때 시간적, 금전적 낭비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게 된다. 이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게 되고 빠르게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다른 사람의 뇌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하게 된다. 내가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고 선언하면, 주위 사람들은 나를 걱정하고 그냥 지금 하던 일이나 잘하라고 조언한다. 균형이 어긋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새로운 일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성공한 사람들의 제품을 보면 대부분 사람들에게 무시당했던 아이디어이다.
우리가 성공하기 위해선 이러한 균형에 대해 역행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바로 실행하기 위해선 다음 3가지가 필요하다.
첫 번째는 도전하는 그룹에 포함되는 것이다. 도전하는 모임에 참여하게 된다면 나의 도전은 응원을 받게 된다. 모임원도 도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도전하는 것을 당연하게 느끼기 때문이다. 게다가, 도전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지 못하고 바로 실행하게 된다.
현재 환경설정, 사업가, 마케팅, 독서 모임 등을 하고 있는데 단 한 번도 내 목표에 대해 부정당한 적이 없었다. 오히려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자극받아 더 열심히 하게 된다.
두 번째는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그 일을 어느 시간대에 할지 고정해 두는 방법이다. 만약 동일한 시간대에 똑같은 활동을 하게끔 환경 세팅을 해둔다면 이는 곧 습관이 된다. 우리는 보통 일을 하던 중 예외 상황이 발생하면 그 일을 못 하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예외 상황을 발생시킬 확률을 감소시킨다. 적어도 계획한 날 만큼은 그 일을 하게끔 만들어 준다.
정 시간이 없다면 아침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핸드폰은 방해모드로 설정하고 방해받지 않는 온전한 시간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 세 번째는 완벽한 때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 완벽한 준비를 한 뒤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떤 일을 시작하고자 할 때 완벽한 때란 없다. 어느 정도 지식이 쌓였다면 바로 아웃풋을 내기 위해 실행해야 한다.
단 한 명한테 도움을 준다는 생각만 녹여낸다면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일단 시작한 뒤, 피드백받고 도움 줄 수 있는 부분을 알려주면 되는 것이다.
내가 지식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도 단 한 명에게 도움을 주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저 영상 한 개였다.
우선 시작하고 나면 뒤이어해야 할 것들이 생긴다. 그 일을 하다 보면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선 무엇보다 나 자신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시작하는 일이 무조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이 일을 함으로써 얻게 되는 가치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