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행동으로 열리는 비즈니스 기회

무기가 되는 시스템을 읽고기가 되는 시스템을 읽고

by 고태욱

브런치스토리 작가가 된 첫 날, 스페인에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책을 좋아하는 나는 여행지에서 보내는 시간만큼 비행기에서 보내는 시간도 매우 좋아한다.

아무 방해없이 책을 읽고, 글쓰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 자기계발을 하던 중 도널드 밀러 저자의 “무기가 되는 시스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책에서는 처음보는 잠재고객에게 나의 사업에 대해 말할 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줬다.


보통 사람들은 본인의 서비스와 제품을 팔 때, 해당 제품의 장점, 특징만 주구장창 늘어놓는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제품을 파는데 중요한 건 고객 문제에 대한 공감과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본인의 제품/서비스이다.


동일한 제품을 팔더라도

1. 고객의 문제를 공감해주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사람

2. 제품의 장점과 특징만 나열하는 사람

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 다음과 같은 5단계를 따라주면 된다.

1. 먼저 청중이 가진 문제를 제기(공감)한다.

2. 본인이 하는 일이 그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라 한다.

3. 해결해주는 방식을 고객의 니즈에 맞게 3단계에 걸쳐 설명한다.

4. 제품을 사용한 뒤 변화될 삶을 득과 실에 맞게 얘기한다.

5. 사도록 유도한다.


내 상황에 바로 적용해보았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돈 버는 사람은 거의 못 본거 같아요. 있더라도 몇 번하다가 그만두고, 수익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저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돈을 벌수있게 도와주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30분 정도 얘기하면서 본인의 주제를 정하고, 어떤 서비스,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겁니다. 마지막으로 실행하기 위해 어떤 방식을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드리죠

위 방식대로 제 고객은 하고 싶은 일로 수익화를 하며 본인의 삶을 살게됩니다.

앞으로 살면서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저랑 같이 논의해보시죠

적어도 어떤 분야, 어떤 상품으로 돈을 벌 수 있을지 정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하지는 않더라도 기회와 가능성에 대해 맛보실 수 있을겁니다.

지금 잠깐 시간 괜찮은데 컨설팅 받아보실래요?”


어떠한가?


내가 만약 “저는 하고싶은 일을 하며 돈을 벌 수 있게 도와주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라고만 했다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을 것이다.


비즈니스는 말과 행동에 따라 기회가 열린다.


여기서 신기한건, 내가 이 방식을 한 번 사용해볼 수 있는 환경이 바로 떠오른 것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나는 현재 스페인에 가고 있다. 단순히 여행하러 가는 것이었다. 허나, 이 여행을 사업의 밑바탕으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여행은 패키지로 간다. 즉,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게 된다는 얘기이다. 게다가 모두 20~30대분들이라 앞으로의 삶에 대한 고민도 많을 것이다. 그중 분명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살고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대충 짐작이 가는가?


나는 패키지 내에서 나 자신을 소개할 때 저 위의 대사를 사용할 것이다.

같이 패키지 여행온 사람들은 잠재고객이 되는 것이다.


“무료 컨설팅 → 후기” 루틴으로 시도를 해봐야 겠다. 만약 잘 성사된다면 17개의 후기가 쌓이는 것이다.


가이드라인도 구상했다.

1. 주제 찾기

2. 상품/서비스 기획하기

3. 실행방법 알려주기


컨설팅을 해주며, 아직 작성하지도 않은 전자책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하고, 번호를 받으면 고객 리스트를 확보하게 된다.


사업은 이렇게 시작해야 한다. 일상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

계획보다는 실행이 앞서야 하고, 완성되지 않은 채로 수익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후기가 쌓이면 컨설팅 해주는 프로세스를 만들어 더욱 견고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작가의 이전글시작 전 두려움을 없애는 3가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