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판교에, 판교로 왔다. 이곳의 건물은 거대하고 정교했다. 그래픽 도시처럼
2. 지나는 사람들에 내 모습을 비춰본다. 상상이지만 꽤나 만족스러운듯
3. 옅은 미소를 띄워보았다. 뭔가 재밌어질 것 같다.
허공의 순간이 흩어지지 않게 기록합니다. 누군가에게 닿을 날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