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의 목적 2
올해로 2025번째인 예수 탄일이 크리스마스로 지정된 것은 언제쯤일까? 역사 기록을 보면 로마제국이 기독교를 공인한 후, 336년 12월 25일을 처음 지정하면서부터다. 지금, 크리스마스는? 중국과 아시아 몇 나라, 아프리카 이슬람권 국가만 그냥 지난다. 그 외는 전 세계가 공휴일로 지정하고 기념하는 명절이요, 축제의 날이다. 그런데 수많은 성인과 위인 중 왜 유독 예수의 생일만 전 세계가 지키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불편하지만, 충격적인 진실로 이어진다. 성탄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인류에게 내려진 사형 선고를 취소시키기 위한 최후의 비상 착륙의 날'이라는 사실이다.
1. 인간은 '죄수'다
인간의 삶에는 아무리 잘 포장해도 숨길 수 없는, '단절'과 '죄'라는 근원적인 문제가 있다. 당신의 삶을 돌아보라.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최고가 될 수 있는가? 아니다. 당신은 완벽한 선을 행하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이기적이고, 비겁하고, 나태해진다. 당신은 스스로와의 약속을 끊임없이 깨뜨린다. 또한 당신은 타인에게 말로, 생각으로, 행동으로 상처를 준다. 따라서 용서받지 못한 후회와 죄책감이 내면에 벽을 이루었다.
그중 가장 큰 문제는, 인간과 세상을 만든 절대자와의 관계가 완전히 끊어진 상태라는 것이다. 그것은 당신이 인정하는 안 하든, 마치 우주선이 관제탑과의 교신이 끊어진 채 우주 미아가 된 것과 같다. 이 단절의 상태를 성경은 '멸망' 즉, '영원한 죽음'이라고 선언한다. 충격적인 현실이다. 따라서 우리는 모두 이미 '죄'라는 이름의 빚을 갚지 못해 법적으로 사형 선고를 받은 죄수이다. 당신이 안 믿는다고 해도 소용없다. 그것은 당신이 어머니 뱃속에서 잉태된 적이 없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2. 최후의 지급
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지금으로부터 2025년 전, 인류 역사상 가장 극적이고 감동적인 구출 작전이 펼쳐졌다. 그 작전의 이름이 바로 '성탄'과 '속죄(贖罪)'다.
사람이 갚아야 할 빚은 '죽음'이었다. 그러나 사람 스스로는 그 빚을 갚을 능력이 0%다. 아무리 선행을 해도 빚은 탕감되지 않는다. 그때, 신이 그 무거운 빚을 탕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제시했다. 바로 빚진 자와 아무 상관없는, 완전히 깨끗한 자가 사람들 세상에 내려와서 그 모든 빚을 대신 갚는 것이었다.
'완전히 깨끗한 자, 예수'는 본래 신 자신이다. 그런데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가장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왔다. 33년 후에는, 사람이 짊어져야 할 '사형 선고'를 혼자 전부 다 짊어지고, 대신 십자가에 못 박혀 사형 집행당했다.
결과, 법적인 판결이 뒤집혔다. '유죄'에서 '무죄'로! 신분도 완전히 바뀌었다. '사형수'에서 '자녀'로!
3. 위대한 선물
크리스마스엔 '선물'이 대세다. 예수 십자가로 말미암아 당신과 창조주 사이에 끊어졌던 교신이 다시 연결된 것, 세상에 이것보다 더 큰 선물이 있을까! 따라서 구원과 구출의 시작인 성탄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물이다.
이제 당신은 길 잃은 우주 미아가 아니다. 얼마든지 신의 사랑받는 아들딸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문제는 당신이 이 선물을 받아들일 것인가, 하는 것이다. 당신에게는 두 가지 선택만 있다.
하나는, 수용이다. "저는 제힘으로 안 된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저를 위해 대신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이 탕감의 선물을 감사히 받겠습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거부다. "나는 내 힘으로 충분해. 이 선물을 받을 필요 없어."라고 말하며, 빚이 탕감된 사실을 무시하고, 여전히 사형 선고가 내려진 죄수로 살아가는 것이다. 빚은 탕감되었지만, 당신은 그 사실을 부정하므로, 그것을 누리지 못한다.
'믿음'이란 바로 이 성탄의 선물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마음을 열고, 당신의 삶에 이 성탄의 주인을 영접하라. "저는 죄인입니다. 저를 위해 오신 예수님을 제 구세주로 모십니다."라고 진심으로 고백하라. 그 순간, 예수가 지급한 속죄의 공로가 즉시 당신의 것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