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래오 구조해준 학생을 골목에서 오랜만에 만나
"그때 구해준 고양이들이 10살이 됐어요"
했더니 "와~ 신기하다" 그런다.
탯줄도 마르지 않은 채 주차장에 버려진 고양이들을
어른들이 다 외면할 때
내게 달려와 살려달라고 했던 꼬맹이.
자기는 이제 대학생이 되었으면서.
10년의 시간 동안 무탈하게 자란 너희들이 모두 기특하고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