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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공장 Mar 25. 2024

집고양이 해도 되겠는데


올 겨울 체감온도 영하 20도 강추위에
죽을 뻔했던 작은귀는 
원을 들락거리면서 겨우 목숨을 건졌다.

그리고는 내내 집에서 요양중. 

집에 갇힌 후 2층 끝방 구석에서 두문불출하던 작은귀가

최근 (탈출을 위해서지만) 1층까지 내려갈 정도로 용감해지더니

요즘은 내가 보는데서도 벌러덩을 한다ㅎ



물론 멀리서 엄청 당겨 찍은 사진이지만

배도 보여줄 정도면

우리 꽤 친해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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