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일하다가 잠시 베란다에 나왔는데
헐~ 작은귀가 따라 나왔다.
죽을 뻔한 고비를 넘겼지만
두 달째 집에 갇히니 자유롭게 살던 녀석이 힘들겠지.
혹시 2층 베란다에서 마당으로 뛰어내릴까봐
문을 꼭꼭 닫고 다녔는데 깜빡했다ㅠㅜ
작은귀가 에웅에웅 울면서 활보하더니
난간에 막 올라가서 난 거의 기절ㅠㅜ
결국 은애가 등판해서
마당에서 "에웅에웅~~~" 작은귀를 부르고
그 소리에 작은귀가 또 울고...애절하다.
일단 며칠 후 병원부터 가보자, 작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