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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공장 May 17. 2024

고양이 다 나았다고


지난 겨울에 많이 아파서 집으로 데리고 들어와
병원을 들락거리면서 몸을 회복한 작은귀가
집을 나가고 싶어서 난리다.



2층 베란다에서 나가게 해달라고

째려 보기도 하고 온 몸으로 시위다.

마당에서는 은애가 작은귀 목소리 듣고 울고ㅠㅜ;;



그치만 또 구강질환이 재발할 수 있고

아직 아침저녁 날씨도 쌀쌀하고....이러면서 미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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