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놀자는데 화내는 고양이, 작은귀
은애랑 동네를 뛰놀던 작은귀가
집에 혼자 들어와 심심할까봐 장난감을 꺼내 들었다.
예전에도 실패한터라 조심스럽게 꺼내서 흔들었는데..
펄쩍 뛰어 창틀로 도망가더니 욕하는 것 좀 봐.
놀자는 게 그렇게 화낼 일이냐고ㅠㅜ
얼마나 놀랐으면 베란다로 튀지도 못하고 창틀에 꼈어ㅋㅋ놀자는데
동물책만 출간하는 1인출판사 책공장더불어의 공장장. 우리가 사랑하고, 먹고, 입고, 즐기는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지 고민하고, 그런 글을 쓰고 책을 내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