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떠돌았다, 개 고양이 재난대비북

by 책공장

10년 떠돌았다, 개 고양이 재난대비북


재난 때 동물들과 대피하는 방법에 대한 책을 내야겠다고 생각한 건 10년 전.

당시 여러 이유로 지구가 흔들렸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가 일어났고,

기후 이상이 빈번해지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 인간도 힘들지만

동물들은 어쩌나 싶어 책을 만들기로 했다.

개랑 고양이랑 살고 있으니 당장 내가 필요했다.


기획을 시작했는데

외서는 마음에 차지 않고 국내 저자가 없어서 허송 세월만 했다.


몇 년이 지나 6년전쯤에 전문가가 나타났다.

바로 연락을 했는데 다른 출판사와 이미 출간 계약!

깨끗하게 포기했다.

근데 3년이 지나도 출간 소식이 없길래

에라~ 모르겠다 만들어 버렸다.


그 사이에 더 좋은 일본책이 나와 있었다.

일본에는 수의사 등이 포함된 내일의동물방재를생각하는시민네트워크도 있더라. 부러웠다.


10년 만에 만든 책치고 부족할 수 있지만

소중한 개, 고양이와 살아남아야 하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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