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공장 키즈..라고 불러도 될...까?

by 책공장

주말에 서울대 수의대에서 강연이 있었다.

맡겨진 주제는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나도 왜 이 일을 꾸역꾸역 하고 있는지 정리도 할 겸

학생들을 이후 책공장의 작가로, 역자로 포섭도 할 겸 꿍꿍이를 안고 go!


근데 강연보다 몇몇 학생들에게 감동을...

책공장에서 나온 동물 관련 책을 많이 읽었다며

반갑게 다가와 인사하고 이야기 나눠준, 기꺼이 안내해준 친구들에게 고마웠다.


그러고 보니 내년이면 책공장 문을 연지 20년이다.

어릴 때 책공장 책 보며 컸는데 대학생이 되고, 사회인이 되고, 부모가 되었다며

안부를 보내주는 독자들이 종종 있다.

책 속 이야기 잊지 않고 잘 살고 있다고 보내주는 안부.

이보다 더한 보람이 있을까.


이들을 책공장 키즈..라고 불러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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