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 아이들에게 간 사료와 로얄캐닌의 선의
<바래다줄 수 있다면> 출간을 하면서
로얄캐닌과 함께 진행한 사료 기부 이벤트.
독자들 덕분에 한 달 동안 총 497권의 책이 판매되어
로얄캐닌과 출판사가 각각 149.1kg씩 기부해서
총 298kg 사료를 보호소에 기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로얄캐닌에서 전부 맡겠다고 연락을 해왔다.
대부분 반려동물과 사는 직원들이 <바래다줄 수 있다면> 책을 읽고
마음이 먹먹해져 출판사의 몫까지 감당하자고 의논했다고.
매번 작은 1인출판사의 이벤트에 함께 해주는 것도 고마운데
큰 선의를 베풀었다.
전체 사료를 책임진 로얄캐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덕분에 남은 출판사 몫은 겨울에 아이들 입맛 없을 때 따로 전하려고 한다.
노견이 많은 인천 보호소 유기견의수호천사들에는 강아지 사료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는 아픈 고양이이 많아 습식 사료를 많이 챙겨주었다.
이번에는 고양이 사료 양이 조금 더 많았다.
겨울을 앞두고 나이 들고 아픈 아이들이 걱정인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서 다행이다.
이벤트에 참여해 사료를 적립해준 독자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
도착한 사료를 먹는 아이들의 사진이다.
나이들고 아픈 아이들이 밥 맛있게 먹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