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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밤마실 (feat. 우렁찬 귀뚜라미)

by 책공장

늦은밤 아랫동네 아이들 밥 챙기고 올라오는데
우리 동네 길고양이 은애랑 작은귀가 다가온다.
기다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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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 주저앉아 아이들이랑 노는데


귀뚜라미 소리가 우렁차다!




덥고 습해도 가을은 오실 준비 중인가 보다.


(올해 첫 귀뚜라미 소리 들어보세요. 우렁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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