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 제가 2009년에 만들었는데, 아직도 만들던 때가 생생해요. 이 노래 주인공 친구가 제 바로 옆에 앉아있었고, 제가 기타를 치면서 가사를 붙였는데,
그 친구는 한국말을 모르니까 그냥….그냥 편하게 그 친구 바라보면서 가사를 붙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송라이터들에게는 이렇게 노래에서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이 있다 생각하는데, 저한테는 이노래가 그렇습니다.
언어적인 차이에서 오는…어떤 그런 편안함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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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