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라이언온로터스
우리는 흔히 눈을 감으면 깜깜한 밤과 마찬가지로 사물을 볼 수 없는 어두움 속에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세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그저 사물을 구분할 수 없음을 뜻하는 것이지, 보는 능력 그 자체가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즉, 실제로는 "어두움을 본다"는 것이죠. 보는 속성 혹은 보는 성품 그 자체는 변함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눈꺼풀을 올리면 다시 "봅니다". 그리고, 시력을 잃거나 해서 다시 라식등의 시술 혹은 이식과 같은 수술 후에 시력이 회복된다는 것은 우리가 본래 가지고 있는 "보는 성품"은 잃지 않은 채 유지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어떻습니까.
이 미묘하지만 완전히 다른 관점이 놀랍지 않습니까?
자. 그럼 사후를 생각해 봅시다. 빛 조리개와 카메라 역할을 했던 물리적 눈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습니다. 많은 종교에서는 사후세계를 다양한 형태로 그려냅니다. 부디 오해하지 마세요. 부정하거나 왜곡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그 어떤 사후세계에 도달하더라도 "볼 수 있다"면 그건 보는 성품이 여전히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 물리적인 매개체를 통한 것이 아닐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어떤 영혼과 천사들이 있어 우리를 지켜준다고 할 때 그들은 무엇으로 볼지 생각해 보면?
네 보는 성품이 우리를 어떤 형태로든 감지한다는 뜻입니다.
이해하시겠습니까?
우리는 시대의 어둠 속에 갇혀있는 것이 아니라 시대가 어두운것을 보고 있습니다.
자. 이 관점과 논리는
과학일까요. 철학일까요?
수동일까요. 능동일까요?
-골든라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