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3일 화요일
아침에 눈을 떠서 저녁에 눈을 감을 때까지,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의 시간을 주도적으로 보낼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그 어떤 간섭이나 제약이 없는 온전히 자유로운 시간, 오로지 자신의 선택과 계획에 따라 보내야 하는 그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는 것은 더 큰 축복이다.
퇴직 후 만 3년이 지난 현재, 나는 매일의 시간을 온전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생각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지난 3년간, 주체적이고 보람된 시간 활용을 위해 나는 무엇에 집중하고, 어떤 노력을 해왔을까?
나는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물었다. 삶이 나에게 부여한 책임은 무엇인가? 나와 나의 가족의 행복을 위해 내가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은 무엇인가? 나는 언제, 무엇을 할 때 행복한가? 새롭게 도전해 볼 만한 일들이 있는가?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 도전하기로 한 일들이 정해지면, 주저하지 않고 즉시 실행을 했다. 반드시 해야 할 일들과 꼭 필요한 일들은 멈추지 않았고, 새롭게 도전하거나 시도한 일들에 대해서는 최소 1년 동안 지속한다는 원칙을 지켰다.
그런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현재의 루틴에 나는 매우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다.
물론, 이것이 끝이 아니다. 나는 여전히 나에게 같은 질문들을 던지고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나는 여전히 발전하고 성장하고 싶고, 새로운 발견을 원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