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주 월요일, 오랜만에 검도관에 갔다. 타격대로 기본기를 연습하면서, 뛸 때 허리가 아프지 않았다. 치료 받느라 3주 동안 전혀 뛰지 못해서 숨은 좀 찼지만, 그래도 다행이다. 앉아 있을 때 등 교정기를 쓰고, 신전 운동과 걷기를 꾸준히 하면서 관리하면 승단심사도 이번에 볼 수 있을 것 같다.
#2
승단심사는 다음달에 있다. 한 달 정도 남았다. 이번주에는 살살 걷고 움직이면서 검도의 본, 6본과 7본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검도의 본은 할수록 어렵고, 뭐가 뭔지 모르겠다. 6본은 선도의 손목 치기, 7본은 후도의 허리 치기가 특히 어렵다.
(1) 허리를 친 뒤에는 왼쪽 손목 힘을 빼서 팔을 반 접고 앞으로 3번 나갈 것
오른팔이 위로 뜨면 안 됨
(2) 앞으로 나갈 때는 스케이트를 타고 빙판을 가르는 것처럼
(3) 3번 다 앞으로 나가고 나면 두 발이 ‘ㄴ’자로 놓인 상태에서 오른발 끝을 앞으로 놓으면서 무릎 꿇기
7본은 (1)~(3)이 관건이다. 조금만 빨리 움직여도 아직 자세가 뭉개진다. 연습해야지, 뭐… 별 수 있나.
#3
승단심사 일정을 다시 확인하러,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지난 승단심사 합격자 명단을 봤다.
2단 합격자 명단 속 연령대는 정말 다양했다. 4~50대인 분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