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창고 생각의 옷을 갈아입어라

오늘 나는 생각의 옷을 갈아입는다

by 채화김영숙




삶이 막히는 순간이 있다.
그럴 때마다 나는 스스로에게 묻는다.
혹시, 너무 오래된 생각의 옷을 입고 있는 건 아닐까.


누구나 마음속에는 오래 입은 옷이 있다.
낡고 해진 줄도 모른 채, 그 옷이 나를 감싸주던 익숙함에 기대 살아간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거울 앞에 선 내 모습이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건 몸이 변해서가 아니라, 마음이 자라났기 때문이다.

생각도 옷과 같다.
어제까지 편하던 생각이 오늘은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땐 용기 내어 옛 생각의 옷을 벗어야 한다.
새로운 생각, 넓은 시야, 따뜻한 시선으로 나를 다시 감싸야한다.

세상은 늘 변하지만, 그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는 건 생각이다.
생각이 멈추면 삶도 멈춘다.
반대로 생각이 새로워지면, 삶도 새 옷을 입은 듯 빛나기 시작한다.

때론 익숙함을 버리는 게 두렵다.
하지만 낡은 옷을 벗어야 새 옷이 들어올 자리가 생긴다.
생각도 마찬가지다.
비판 대신 이해로, 불만 대신 감사로, 두려움 대신 사랑으로
생각의 옷을 갈아입는 순간, 마음은 한층 가벼워진다.

오늘 나는 나에게 말한다.
“이제 그만, 오래된 생각의 옷을 벗자.
그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자.”

작가의 한 줄
오늘도 나는 마음의 옷장을 정리하며, 나답게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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