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창고 시절인연

인연은 바람처럼 다가와 꽃처럼 머문다.

by 채화김영숙





아무리 갖고 싶은 물건도,
아무리 보고 싶은 사람도
결국 시절인연이 되어야 만날 수 있다.

그때는 몰랐다.
왜 떠났는지, 왜 멀어졌는지.
하지만 이제는 안다.
모든 만남엔 이유가 있고,
모든 이별엔 때가 있었다는 걸.

그래서 요즘은
조급해하지 않는다.
인연도, 기회도, 행복도
제 시절이 되면
자연스레 다가온다.

작가의 한마디
인연은 억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때가 되어 마음이 열릴 때 피어나는 꽃과 같다.
잠시 스쳐간 인연도, 오래 머문 인연도
모두 내 삶을 밝혀준 따뜻한 빛이었다.
그리고 익순이도 내 인생에 찾아온
가장 고마운 시절인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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