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크리에이터의 발자취

대도서관, 내가 원하는 것을 향해 부딪치는마음

by 아름이

안녕하세요. 아름입니다.
​요즘 미디어 세상을 들여다보면 참 마음이 복잡해지곤 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화려한 수입이나 쉬워 보이는 모습에 이끌려 유튜브에 도전하지만, 실제 라디오 방송 현장과 비교했을 때 그 차이가 너무나 커서 금방 활동을 멈추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미디어를 전공하고 이 길을 소중히 여기는 한 사람으로서, 되도록이면 잘 조사해 보고 신중하게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노하우는 보통 월요일에 나누는 이야기였지만, 오늘은 1세대 선구자인 대도서관님이 남긴 발자취가 담긴 책을 통해 조금 더 깊은 마음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사진 출처: 아름 작가 직접 제공

일단 부딪쳐봐라, 그리고 계획을 세워라." 저 역시 대학 시절, 세상을 향해 음성을 깨워 소통하려 노력하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마이크 앞에서 느꼈던 미세한 신체의 떨림과 긴장감은, 결국 "반드시 내가 원하는 콘텐츠를 해야 한다"는 그의 철학과 깊이 맞닿아 있었습니다. 남들의 시선이나 유행이 아닌,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이야기를 할 때 비로소 그 문장은 단단한 생명력을 얻습니다.
​'내가 완벽히 이해해야 남도 이해시킨다'는 저의 신조처럼, 그 또한 다이아 TV(DIA TV)의 1호 파트너로서 크리에이터가 정당한 대우를 받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부딪쳐 왔습니다. 1인 미디어를 하나의 산업으로 일궈낸 그의 치열한 기획력 뒤에는, 언제나 본질을 놓치지 않으려는 진심이 있었습니다.
​그의 마지막 여행을 배웅하며, 저는 그 고요한 현장을 자세하게 마음속에 담았습니다. 세상에 큰 기사가 나지 않았을지라도, 선구자가 남긴 숭고한 정신은 저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쉽게 포기하고 싶어지는 오늘, 조용한 독서 끝에 찾아낸 이 문장들이 여러분에게도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 끝까지 부딪쳐보는 그 정직한 노력이, 우리 각자의 삶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수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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