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실행해버렸지 뭐야! 그래, Just Do 잇지"

"한 해의 끝은 평가가 아니라, 머묾이다."

by 셈끝실행

"한 해의 끝은 평가가 아니라, 머묾이다."


2025년 12월 31일.

시간은 오늘에서 멈추지만

삶은 멈추지 않는다.


한 해 동안

정성을 다해 살겠다고 했던 말들은

완벽히 지켜지지 않았다.

그러나 그 말들 덕분에

나는 쉽게 포기하지는 않았다.


달리며 돌아보니

이루어낸 것보다

견뎌낸 날들이 먼저 떠오른다.


흔들리면서도

도망치지 않았고,

지루한 시간 앞에서도

삶을 놓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은

잘 해낸 나에게가 아니라

끝까지 살아낸 나에게

조용히 고개를 숙인다.


다가오는 2026년에는

더 따뜻하게 살고 싶다.

나에게, 그리고 이웃에게.


오늘의 러닝은

한 해를 보내는 인사이자

다음 시간을 맞이하는 준비다.


#연말사유 #한해를보내며 #정성의시간 #견뎌낸날들

#러닝에세이 #삶의태도 #2026을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