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7"실행해버렸지 뭐야! 그래, Just Do 잇지"

"소음과 침묵 사이에서."

by 셈끝실행

"소음과 침묵 사이에서,"


나는 인간의 아무 말 소음이 싫다.


자연의 백색소음은

내 감성을 조용히 건드린다.


바람이 스치고,

잎이 흔들리고,

숨결처럼 이어지는 파도 소리 속에서

나는 나를 더 깊이 듣게 된다.


하지만 인간의 소음은 다르다.

그것은 감성을 깨우기보다

감정을 자극한다.


불필요한 말들,

쌓여가는 주장과 판단들,

그 속에서 나는 나 자신과 멀어지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나는 달린다.

생각을 소음에서 떼어내

사유의 고요로 옮기기 위해.

달릴수록

말은 줄고,

의미는 깊어진다.


#사유하는러너 #자연의백색소음 #침묵의힘

#러닝에세이 #내면산책 #고요의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