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신문

서도호작가

by 김애옥

오늘 아침 중앙일보에.

나는 매일 새벽5시10분쯤 대문앞 신문을 받아본다.

30년이 넘게 매일 같은시간에 받아본 중앙일보.

배달원의 모습은 한번도 보지 못했다.

궁금하긴 해서 배달하시는분이

5전에 문을 열어보았으나,

신문은 어김없이 새벽5시즈음에 놓여진다.

5시5분에서 10분사이에 신문을 집어들고 들어온다.

내가 가장좋아하는 면은 문화와예술 컬쳐 그리고오피니언이다.

오늘 아침 예술 부분에 대한민국 시각예술 선도

작가 서도호분이 실렸다.


2012년

리움갤러리에서 처움 만난 서도호작가의 작품을 보고 이분야도 시각미술인가? 공간디자인인가? 건축인가? 하는 의문과함께

크고 다양한 공간을 모기장같은 천으로 원색으로 면을 잘라 연출한 서도호작품들을 이리저리 들락날락하며 체험관람을 하였다.


13년이 흐르면서

간간이 외국에서 소개되는 서도호 작가의 작품들을 접했지만

그냥 스쳐지나갔던 작가였는데,

한류 컬쳐의 시각미술 대명사로 자리잡은 서도호작가의 면을 오늘 아침에 접할 줄이야.


어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관람했던 젊은모색 2025전이 오버랩되었다.


젊은 유학파 작가들이 외딴곳에서 생활하며 느꼈던 사유했던 그것을 가지고 작업을 한 내용들을 꼼꼼히 챙겨 바라본 나의 모습이 떠올랐다.


대한민국 시각미술의 비젼을 체감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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