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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 jeong Nov 22. 2024

하루 3번, 감사일기

긍정심리학


_2_

감사일기.

1. "으 고추" 네가 한 말.

2. 이모가 한 말이 있지 "너네 엄마 독하다."

이모가 무슨 의미로 했는지는 모르지만 모르

많으면 그래 보일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 들어. 그리고 너네 엄마는 진짜 그래 보여. 그리고

그런 걸 전혀 '개의치 않아' 할꺼같아. 그리고  숨겨야 될게 많은 사람처럼 보이는 이유가 뭘까.

지금까지 내 기억 속에 있었던 너네 엄마의 모습이야.


3. 노란 바지 그러더라고. "나 도박했어" 근데

말이 이상하게 그 아이와 다른 사람이 이야기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 내 동생이 한 말이야. "칠거지악"

+ 나를 진짜 싫어하는 건 너랑 너네 엄마일 거야.

+ 너는 감자탕도 싫어거야. "애 시켜 먹는 거 아니냐" 기분 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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