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로 구분해 본 직관과 직감. 당신은 어느 쪽?

방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예언에 가까운 직관을 발휘할 수 있는 인프제

by 테디 베어

'이성적인 판단을 뛰어넘어 정답을 바로 알아내는 능력'
바로 직관(Intuition, 直觀)이다.

비슷하지만 구분해야 되는 것이 직감(Gut Feeling, 直感)인데
'몸으로 느껴지는 막연한 예감이나 기분'을 뜻한다.

하지만 직관과 직감이 뭔지 잘 모르겠고
"서로 어떻게 다른지 감도 오지 않는다"는 사람들을 위해 예를 들어 보겠다.

새로운 업무나 프로젝트를 제안받았을 때
조건은 좋지만
왠지 마음이 불안하고 찝찝하며
"일이 꼬일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면 그것은 직감(Gut Feeling)이다.

대조적으로 직관(Intuition)은
제안서의 흐름과 시장 상황을 살펴본 뒤 별도의 분석 과정 없이
"이 방식이라면 보나 마나 이런 결론에 도달할 수밖에 없겠네"라는 인과관계를 머릿속에 그려낼 수 있는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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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처음 사람을 만났을 때
특별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 사람과 가까워지면 안 되겠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직감(Gut Feeling)이고

그 사람의 말투,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태도, 옷차림 등을
머릿속 데이터베이스와 빠르게 대조하여
"이 사람은 잘난 척이 심하고 남의 말을 함부로 하니 가까워지면 안 되겠다"라고 결론 내리는 것은 직관(Intuition)이다.

직관은 방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다.
'위험 회피'를 위해 본능적으로 발달한 직감과는 달리 '문제 해결'을 위한 도구직관은 노력(경험/전문성)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개발이 가능하다는 뜻.

올바르게 개발된 직관은 업무와 인간관계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다만, 지나치게 직관을 맹신하면 '선입견'과 '확증 편향'에 빠지기 쉽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MBTI로 설명하자면
EN과 IN 계열이 직관(N)을 사용하는 타입이다.

그중에서도 내향 직관(Ni)을 사용하는
INTJ와 INFJ가 강력한 직관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특히 INFJ는 외향 감정(Fe)이 발달한 타입이라 강력한 '직감'까지 사용한다.

직관과 직감이 워낙 발달하다 보니
아집과 독선에 빠질 수 있는 게 INFJ의 문제점이긴 하지만
반대로 방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INFJ의 직관은 거의 '예언'에 가까워질 정도로 정교해진다고 한다.

전 세계 사람들 중 1~2%에 불과하다는 INFJ.
그중에서도 더 찾아보기 어렵다는 남성 INFJ.

내가 바로 그 인프제(INFJ) 남성이다.
즉, 별종이라는 뜻이다. ㅋㅋ



오늘의 집밥입니다.


키조개 관자를 버터에 구운 '키조개 관자 버터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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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 가슴살 안쪽에 붙어 있는 안심(Tenderloin)으로 만든 치킨 텐더를 야채와 함께 즐기는 치킨 텐더 샐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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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국과 파김치를 곁들이니 입이 호강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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