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입원했을 때 병원비보다 더 부담되는 건 간병비입니다.
하지만 삼성화재에 간병인 특약이 포함되어 있다면, 실제 사용한 간병비를 보험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청구는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간병인이 병원 소속이거나 간병 중개업체를 통해 고용된 외부 인력이어야 하며, 4시간 이상 연속 간병을 받은 경우가 일반적인 보장 기준입니다.
간병비 영수증, 진단서, 입원확인서 등 필수 서류를 빠짐없이 준비해야 하며, 진단서에 간병 필요성이 명시되어 있어야 심사에 유리합니다.
단, 가족이 간병한 경우는 보장 대상이 아니며, 보장 개시 후 일정 기간(90~180일) 이내 발생한 간병은 면책 기간에 해당돼 보장이 제한됩니다. 이 부분은 청구 전 꼭 확인해야 할 중요한 조건입니다.
간병비 청구는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작은 실수로도 보험금 지급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가입 상품의 특약 여부와 약관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퇴원 후 바로 서류를 정리해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간병비 청구 조건, 서류, 주의사항까지 내 글에서 빠짐없이 정리해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