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안녕을 빈다(7)-
[나는 오늘도 괜찮다] 후기

언제나 내 편

by 아침햇살

그녀는 항상 내 편이다.

든든한 나의 뒷배.

그녀가 있어서 늘 든든하다.

막막했던 순간에 단 한 사람만이라도 내 편이 있다는 것은

거뜬하게 일어설 힘이 있다는 것.

굳이 활발한 목소리로 말하지 않아도

굳이 화려하게 꾸며내지 않아도

묵묵히 뒤에서 밀어주는 그녀.

곁에서 작은 나를 키워주는 고마운 분이다.

그녀의 응원이 오늘도 나를 눈뜨게 한다.


글을 읽는 내내 애틋함, 슬픔, 그리움, 기다림 속에서

'그랬구나, 그랬지'를 되뇌며 한동안 깊은 사색으로 침잠했다가

울컥 그 무언가 그냥 치밀어 올랐습니다.

더불어 사람살이의 관계에서 빚어낸 가족애, 사랑, 기쁨, 감동 등이

진솔한 글멋과 정겨운 글맛으로 잘 어우러져 종합선물세트를 받은 듯 뿌듯했습니다.

그러다가 감정이입, 교감, 나눔, 후회, 반성, 다짐, 효심, 위로, 격려, 지지 등을 받아 한결 성숙해졌습니다.

글을 다 읽고 나니 누군가 '괜찮니?'로 묻더니 토닥토닥 나를 안아줬고,

나도 덩달아 안아줬습니다.

더 나아가 '나는 오늘부터, 아니다 우리 모두 이제 괜찮아질 거다.'라는

희망을 안겨 주는 정말 괜찮은 수필집이었습니다.


나는 언제 이 빚을 다 갚을 수 있을까

그녀에게 항상 활짝 웃을 수 있는 일들이 샘솟길 마음 모은다.

나도 언제나 그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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