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던져진 존재

by 간극

언젠가 당도할 종점.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종점.

어디에서 마주할지 모르는 종점.




왜 나냐고 묻지 마라.

왜 지금이냐고도 묻지 마라.




태어날 때조차

우리는 아무것도 묻지 못한 채


던져졌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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