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렇게 살면 돼⑤] 사람들과 현명하게 어울리는 법
좋은 인연을 맺기 위해선 무엇보다 그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사람들은 누군가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특별한 매력이나 사회적 지위, 경제적 여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나가 ‘나는 가진 게 별로 없어서 좋은 인맥을 갖추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생각해보자. 누군가를 처음 만날 때 그 사람이 가진 특별한 조건을 기대하고 만나는 경우는 드물다.
물론 특수한 목적을 갖고 접근하는 예외적인 상황도 있겠지만, 대부분 평범한 만남에서는 그런 기대보다 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편안하고 유대감을 갖기를 바란다.
심지어 화려한 모습의 연예인이나 성공한 사람들도 무대 뒤에서의 만남은 일반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은 특별한 공식이나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다. 사소하고 평범하지만 진심어린 태도가 관계를 결정짓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첫째, 관심이 중요하다.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감동한다. 이에 더해 취향을 기억해주면 더욱 큰 호감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은 단순한 기억의 문제가 아니라 ‘당신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표현이기 때문이다.
이전에 방문했던 가게에 들렀을 때 손님의 취향을 기억하고 “오늘도 같은 걸로 준비해드릴까요?”라고 묻는 점원이 있다면, 손님은 그 말 한마디에 기분이 좋아져 다시 그곳을 찾는 단골손님이 될 것이다.
관심은 이렇게 관계의 시작점이 되어준다. 따라서 친해지고 싶은 상대가 있다면 이름과 취향을 기억해두자.
둘째, 그 사람의 장점을 파악하고 진심으로 칭찬하는 것이다.
나는 누군가를 만날 때마다 그 사람의 장점을 먼저 보려고 노력한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 그래서 진심으로 자신의 장점을 알아봐주고 칭찬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열리고 그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갖게 된다.
사람은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으로 나뉘지 않는다. 다만 ‘좋은 관계’와 ‘좋지 않은 관계’가 있을 뿐이다.
상대의 장점을 더 많이 보려고 노력하고, 마음을 다해 칭찬하라. 그렇다면 분명 더 좋은 관계를 얻을 수 있을 것 이다.
셋째, 선물을 하는 것이다.
선물이라고 하면 아부나 청탁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내가 말하는 선물은 크고 거창한 것이 아니다. 어떤 의도를 가진 선물을 말하는 것도 아니다. 단지 상대에 대한 관심과 호감을 표현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마음은 표현해야 알 수 있는 법이다. 아무 표현도 하지 않으면서 알아주기만을 바라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다.
만약 호감이 가거나 좋은 관계를 맺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 작은 선물을 해보라.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선물은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담고 있기에 상대에게 그 진심이 전해질 것이다.
비싸고 대단한 것일 필요도 없다. 오히려 상대의 취향이나 관심사를 고려한 것이라면 더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세 가지 방법을 살펴보니 어떠한가.
이 정도는 누구나 지금 당장이라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은 어렵지 않다. 관심을 갖고 진심으로 다가선다면 얼마든지 그 사람의 마음을 얻고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