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려도 괜찮아...

by 라니 글을 피우다


살다 보면 정말 그래.

어떤 말 하나에,

어떤 시선 하나에

괜찮던 마음이 휘청거린다.

특히 관계 속에서,


내가 어떤 식으로 반응해야 할지 모를 만큼

상대의 말과 행동이 나를 뒤흔들 때면

나는 내가 나인지도 헷갈릴 만큼

무너지고 싶어진다.

하지만 이제는 안 그러고 싶다.


흔들려도 괜찮지만,

무너지고 싶지는 않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하루 종일 기분이 가라앉고

내 모든 것을 설명해줘야 할 것 같은

의무감에 시달리는 건

이제 그만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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