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 스토리 한 번 써보겠습니다. 함께해 주세요.

정제원의 개인적 이야기

by 정제원 작가

과거에 내신 200점 만점에 193점, 전교 7등을 찍었던 적이 있었어요. 중3 때 심리적 외상을 심하게 겪고 성적이 급하락 했었죠. 사실 수원대도 운 좋게 간신히 들어왔다고 생각해요.

이때를 그리워하면서 지난 5~6년간 속상해했어요. 그러나 지금은 '오히려 좋아'라는 마인드를 가지게 됐어요.

남들이 SKY 진학을 성공이라고 말하면 저는 입시에 실패한 사람입니다.

야놀자 창업자 이수진 대표는 《리스타트》라는 책을 통해 '위기는 기회가 된다'라고 했었어요. 이 말에 크게 공감하면서 살고 있죠.

제가 심리적으로 취약한 시간이 없었다면 심리상담을 7~8년간 받을 일도 없었고 지금과 같이 메타인지가 월등하게 좋아지게 될 일도 없었겠죠. 현재의 내적 성숙도를 가지지도 못했겠고요.

이제는 내면도 탄탄하고, 든든한 지원군들도 있고, 자신감, 자존감 모두 너무 좋아요. 제가 세운 큰 목표와 꿈들... 모두 이룰 거라고 확신해요. 근거 없는 자신감, 오만함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정말 깊은 내면으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탄탄한 자존감, 건강한 자기애, 자신감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해요.

제 목표는... 수원대학교 출신 최고의 아웃풋이 되는 게 저의 꿈입니다.

내로라하는 경쟁자들 제치고 정상에 올라가는 '언더독 스토리'를 한 번 써볼게요. 함께해 주세요.

꼴불견이라는 미움받을 각오하고 썼습니다. 뒤에서 욕먹을까 봐 두렵긴 하네요 ㅋㅋ

작가의 이전글과거를 놓아주지 못하는 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