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와 학원의 추억
추억 소환
나이트와 학원의 추억
나이트 좀 가본분들을 알겠지만
뻔한 이름의 웨이터들이
즐비한 곳이었다.
박찬호, 찬호박, 돼지엄마, 김군 같은
이름들로 무장한 웨이터 형들과
살발하게 춤추던
나이트 안의 남녀들.
오늘도 넌 나를 피해
딴생각을 하지만~~붐바리바~
나이트 클럽 웨이터 이름이
‘돼지엄마' 이런별명으로 시작해.
연예인 이름으로
한창 날리던 시절이있었다.
조 용필, 신 성일 등등
어딘가에 갔더니 웨이터 이름이
“설렁탕 “이었는데
보조 웨이터 이름이'다댜기'였대나?
기억하기 좋으라고 했던거같다.
이름을 이렇게한게 웨이터가
처음이 아니었다.
내 기억으론 김 만철인가 학원가의
유명한 선생님 이름도 있었다.
그 때 당시 북에서 넘어온
김만철 가족과 같은
이름으로 유명세를 탔다.
수업 중간 중간에
쉬어가는 페이지 날리는
유모어도 개그맨 빰치는 재치.
사랑하는 여자에게 3년간(?)
매일 편지를 보냈더니
여자에게서 첫 편지가왔다.
“우체부랑 결혼한다는 청첩장"
영어는 생각 안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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