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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종찬 Jul 31. 2023

추억소환

나이트와 학원의 추억

추억 소환 

나이트와 학원의 추억


나이트 좀 가본분들을 알겠지만

뻔한 이름의 웨이터들이

즐비한 곳이었다.


박찬호, 찬호박, 돼지엄마, 김군 같은

이름들로 무장한 웨이터 형들과

살발하게 춤추던

나이트 안의 남녀들.

오늘도 넌 나를 피해

딴생각을 하지만~~붐바리바~​


나이트 클럽 웨이터 이름이

‘돼지엄마' 이런별명으로 시작해.

연예인 이름으로

한창 날리던 시절이있었다.

조 용필, 신 성일 등등


어딘가에 갔더니 웨이터 이름이

“설렁탕 “이었는데

보조 웨이터 이름이'다댜기'였대나?  

기억하기 좋으라고 했던거같다.


이름을 이렇게한게 웨이터가

처음이 아니었다.

내 기억으론 김 만철인가 학원가의

유명한 선생님 이름도 있었다.

그 때 당시 북에서 넘어온

김만철 가족과 같은

이름으로 유명세를 탔다.


수업 중간 중간에

쉬어가는 페이지 날리는

유모어도 개그맨 빰치는 재치.


사랑하는 여자에게 3년간(?)

매일 편지를 보냈더니

여자에게서 첫 편지가왔다.

“우체부랑 결혼한다는 청첩장"

영어는 생각 안나고


#Jam있는중국이야기 #추억소환 #나이트와학원 #명찰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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