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한담

추억한담

by 김종찬

추억 한담

미스 르완다 흑진주와 쇼핑


옷 고르는데 아가씨가

자꾸 “아버님”이라 부름

빈정 상해서 나가려는데

실장님이 “ 오빠” 라고

부르며 옷을 권함.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결제함.


미스 르완다 영어로

아버님 과 오빠의 차이점이

뭔고 자꾸 물어 봄.

영어로는 설명이 안 된다고 입을 막음.


"핏이 멋지죠”

예능프로에 조인성씨가

입었던 신상 이라고 하면서

카달록 사진을 보여줌.

그냥 정중히 걸어둠.


미스르완다 다시 영어로 질문함.

최신상인데 왜 안사냐고.


저거 입는게 제일 위험한 각.

같은 옷 다른 느낌

영어로는 설명이 안된다고 입을 막음


#Jam있는중국이야기 #추억한담 #미스르완다 #흑진주##쇼핑은즐거워 #말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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