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프레슬리와 오드리 헵번>

by 김현정


엘비스 프레슬리에게는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 있었다. 아내 프리실라가 10대였을 때 한눈에 반한 그는 그녀가 성장할 동안 기다렸다가 장인의 허락을 받고 결혼을 한다. 딸을 한 명 낳고 두 사람은 행복했지만 엘비스의 장기적인 공연과 스캔으로 일상을 함께 하지 못했던 프리실라는 자신의 일을 하고 싶어 했다. 영화 배우을 하고 싶었던 그녀는 그에게 허락을 받지 못했다. 대신에 그는 그녀에게 운동을 권했었고, 엘비스가 소개했었던 그 운동을 가르친 사람과 그녀는 사랑에 빠졌다. 그리고 프리실라는 이혼을 원했었고, 그녀와 헤어진 엘비스 프레슬리는 그녀를 잊지 못하고 그 후 약물복용과 비만 그리고 슬프게 죽었다.

내가 알고 있는 그의 이야기이다.


오드리 헵번은 몇 번의 사랑과 이혼 그러나 그 사랑을 극복하고 아름다운 인생으로 삶을 살은 사람이다.


엘비스의 삶, 헵번의 삶

비교할 수는 없다. 누구의 삶도 가치가 있는 것이니까.


하지만 나는 헵번의 삶이 더 자신을 이긴 삶이라고 생각한다. 엘비스의 음악은 남았고, 헵번은 그녀의 영화보다 헵번의 삶이 더 남았다고 나는 생각한다. 내게는 그렇다.


나는 엘비스의 음악을 즐긴다. 즐겨 듣고 있다. 그러나 엘비스의 사랑, 엘비스의 인생은 멀리하고 싶다.

나는 헵번의 영화를 즐긴다. 그렇지만 자신의 인생을 지배한 그녀의 삶을 더 가치 있게 보고 배우고 싶다.


영화 <프리실라>가 6월 19일에 개봉되었다. 이 영화는 프리실라의 관점에서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고 한다. 이 영화를 꼭 봐야겠다. 소피아 코플라 감독이 그녀의 이야기를 어떻게 대변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

내 생각에는 프리실라가 외로웠을 것 같다. 그녀는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 엘비스를 떠났을 것이다. 엘비스를 사랑하지 않아서 떠난 것은 아닐 것이다. 나의 생각을 갖고 한 번 소피아의 영화를 보고 싶다. 무엇이 걸러지는지, 무엇을 알게 되는지, 나를 들여다보고 싶다.


소피아 코플라는 여성 감독으로 <매혹당한 사람들>로 70년 역사상 두 번째로 여성 감독이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최우수감독상을 받은 사람이 되었다. 그녀는 자기 성찰적 시각과 여성의 시선으로 영화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으로는 <마리 앙투아네트> <처녀 자살 소동>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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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아침 엘비스의 노래 "I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를 감상할 때, 그 유튜브 영상 "티파니에서 아침을" 화면에 나오는 오드리 헵번을 보고 반신욕을 하면서 두 사람의 삶이 비교가 되어졌다.

그 두 사람의 삶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그리고

현재 나의 새내기 작가의 일상에 대한 것 또 앞으로 내가 살아가야 할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리고 <한 계단>이라는 시를 쓰게 되었다. 낙마한 엘비스 프레슬리가 되고 싶지 않아서, 오드리 헵번처럼 계단을 잘 내려오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인생을 디자인하다, 그것은 꿈을 말한다. 계획을 말한다.

인생을 조절하다, 그것은 엎어지고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엎어지고 그러면서 일어나는 것, 이겨나가는 것.

(엘비스도 엎어지고 넘어지고 넘어지고 엎어지고 그래도 다시 재기를 했었다. 오드리 헵번도 그랬다.)

<인생을 지배한다> 그것은 넘어지고 넘어지고 그래서 죽을 것 같은 마지막임에도 그러함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삶과 인생을 의미 있게 가치 있게 살아간다는 것을 말한다.


<한 계단>을 아는 것 <인생을 지배한다>를 아는 것,

그런 인생을 살고 싶다. 그리고 <작가의 품격>은 인생을 즐길 줄 알고, 여유를 즐길 줄 알고, 자신의 삶과 인생을 디자인하고 조절하고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지배하는 삶을 살아서 마지막에는 작가로서도, 인생을 산 한 여자로서도, 한 사람으로서도 품격 있게 살았다고 나 스스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인정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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