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시간에, 공간에(2)

- 미술과 영어 과외 수업할 때, 소소히 썼던 시들을 오렌지빛에 남기고,

by 김현정

<따뜻한 내레이션 에세이>

제목 : 나와 결이 맞는 사람


나는 오랫동안

나와 마음의 결이 같은 사람을 기다려왔다.

내 말의 리듬을 따라올 수 있고,

내 감정의 숨결을 알아차릴 수 있는 사람,

같은 것을 보고 비슷한 곳에서 웃고,

배움 앞에서 고개를 끄덕이며,

사소한 단어 속에서도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과의 대화는

음악처럼 흐른다.

가끔은 대답보다 눈빛이 먼저 닿고,

말보다 마음이 먼저 앞선다.


그와의 대화가 그랬다.

문학, 미술,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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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은 국어·논술 강사로, 지난 4년은 운영자 겸 직원으로 사업을 하였고, 현재는 ‘나는, 나로 살고 싶다“여정 중인, 글 쓰면서 살고 싶은 프리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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