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시약검사 양성에도 불송치된 실제 사례 있을까?

by 이동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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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테헤란 이동간 변호사입니다.

"간이시약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바로 처벌되나요?"

"정밀검사를 하지 않았어도 혐의가 인정되나요?"

"보호관찰 중이면 결과를 뒤집기 어려운가요?"

간이시약검사를 검색하는 분들은 보통 이 지점에서 막힙니다.

현장에서 나온 결과 하나로 모든 절차가 정해진다고 오해하기 쉽죠.

하지만 수사기관은 검사 결과의 성격과 입증 구조를 분리해서 봅니다.

이 사건은 그 기준이 실제 수사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보여준 사례입니다.


1. 간이시약검사는 확정 증거로 취급되지 않습니다


간이시약검사는 마약 성분의 존재 가능성을 빠르게 가늠하기 위한 선별 검사입니다.

수사 실무에서는 이 결과만으로 투약 사실을 단정하지 않습니다.

간이검사 이후에는 정밀 소변검사, 모발 검사, 투약 시점과 동선을 뒷받침할 자료가 함께 검토됩니다.

특히 보호관찰 중인 대상자는 기존 판결 취소 여부가 걸려 있기 때문에 입증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합니다.

이 사건에서도 간이시약검사 양성은 수사 개시의 계기였을 뿐, 결론을 정하는 근거는 아니었습니다.


2. 투약 여부는 시간·장소·행위 가능성으로 나뉘어 검증됩니다


의뢰인은 과거 필로폰 투약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보호관찰을 받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보호관찰소에서 실시한 간이시약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확인되며 경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의뢰인은 투약 사실을 전면 부인했고, 보호관찰 기간 동안 매월 소변 검사를 받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언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투약이 가능했는가”였습니다.

의뢰인은 클럽 근무 특성상 다수의 사람과 술잔을 나누는 상황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비의도적 노출 가능성을 주장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투약이 의심되는 시간대의 휴대전화 기지국 위치, 통화 기록, 데이터 사용 내역을 제출했습니다.

이 자료를 통해 해당 시간 동안 의뢰인이 근무지 인근에 있었다는 점이 객관적으로 확인됐습니다.


3. 보강 증거가 없으면 혐의 입증은 어렵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을 진행했으나 투약을 의심할 만한 대화나 기록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기지국 위치 역시 근무지 주변으로 확인돼 투약 장소 특정이 어려웠습니다.

초기 수사 단계에서 모발 감정이 이뤄지지 않아 과거 일정 기간의 반복 투약 여부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간이시약검사 양성 외에 투약을 직접 뒷받침할 보강 증거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수사기관은 이 정도 자료만으로는 자의적 필로폰 투약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그 결과 혐의 입증 부족을 이유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간이시약검사 양성은


그 이후 수사에서 시간, 장소, 행위 가능성을 얼마나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특히 보호관찰 중 사건은 기존 형 집행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유사한 상황에 놓였다면 혼자 판단하지 말고 자료와 구조부터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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