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테헤란 이동간 변호사입니다.
"가족이 마약죄로 잡혔는데 지금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체포면 곧 구속으로 이어지나요?"
"조사에서 뭐라고 말해야 집으로 돌아올 수 있나요?"
마약죄검거를 검색하는 분들은 대개 이 질문을 안고 들어옵니다.
눈앞이 캄캄해지는 순간이죠.
다만 마약 사건은 감정으로 밀어붙일수록 수사 기록이 불리하게 쌓이기 쉽습니다.
지금 필요한 건 속도를 내되, 절차를 정확히 밟는 대응입니다.
1. 사건 파악과 ‘적부심사’부터 손에 쥐어야 합니다
가족이 체포된 상황이면 수사기관이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를 문제 삼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단계에서 실무적으로 중요한 제도가 체포·구속 적부심사입니다.
수사단계에서 체포·구속된 피의자 쪽은 법원에 적부심사를 청구할 수 있고, 법원은 이유가 있다고 보면 석방을 명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왜 잡혔는지”를 감으로 추정하면 위험합니다.
체포영장 범죄사실, 압수수색 범위, 확보된 증거 종류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그 자료를 기준으로 주거, 직업, 가족 부양, 출석 의사, 증거 보존 상태를 정리해 구속 필요성을 낮추는 쪽으로 설명을 맞춥니다.
이 과정에서 변호사 선임을 늦추면, 피의자 진술이 먼저 굳어져 뒤집기 어려운 진술 구조가 만들어지기 쉽습니다.
2. “무조건 부인”은 구속과 처벌을 키우는 쪽으로 흘러갑니다
가족이 “그럴 리 없다”는 마음을 갖는 건 자연스럽습니다.
다만 마약 사건은 증거 구조가 강한 편입니다.
통신, 계좌, 위치, 압수물, 공범 진술이 함께 움직이면 단순 부인으로는 버티기 어렵습니다.
여기서 현실을 더 무겁게 만드는 이유가 법정형입니다.
마약류관리법은 마약을 수출입·제조·매매하거나 매매를 유인·권유·알선한 행위 등을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으로 두고 있습니다.
수사기관은 “구매”로 시작된 사건도 거래 정황이 조금만 보이면 매매·알선 쪽으로 확대해서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초기 전략은 둘 중 하나로 정교하게 가야 합니다.
증거 연결에 허점이 있으면 그 부분을 먼저 끊어 무혐의 쪽을 노립니다.
증거가 탄탄하면 관여 범위를 줄이고, 재범 위험과 사회복귀 기반을 보여 선처 설득을 준비합니다.
이 판단을 하지 않은 채 조사에 들어가면, 진술이 오락가락하면서 수사기관이 “거짓말”로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3. ‘판매 미수’로 검거된 옥시코돈 사건도 집행유예로 끝난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맡았던 사건 중에는 마약성 진통제인 옥시코돈 거래 시도 단계에서 현장 검거로 이어진 사안이 있었습니다.
옥시코돈은 마약류 목록에 포함되는 성분입니다.
마약류를 매매하는 행위는 법정형 자체가 무겁게 잡혀 있어, 수사 초기부터 구속이 거론되기 쉬운 구조입니다.
이 사건에서 먼저 한 일은 ‘사실관계 정렬’이었습니다.
누가 먼저 제안했는지, 피의자의 역할이 어디까지였는지, 실제 거래가 성사됐는지, 대금 흐름이 있었는지, 압수물과 대화 내용이 무엇을 말하는지부터 촘촘히 맞췄습니다.
그 다음은 태도와 자료입니다.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방향이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면, 인정 범위를 정하고 수사 협조를 구조화합니다.
초범 여부, 재범 위험을 낮추는 사정, 사회적 기반, 공범과의 역할 차이, “미수”로 멈춘 정황 같은 요소를 자료로 밀어 넣어 선처 사유를 쌓습니다.
이런 준비가 갖춰지면 법원과 검찰이 바라보는 ‘구속 필요성’과 ‘형의 무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집행유예로 정리된 사례도 실제로 나옵니다.
마약죄검거 소식을 들은 순간부터 시간은 빠르게 흐릅니다.
체포·구속 단계에서는 절차를 먼저 잡고, 조사 단계에서는 진술의 방향을 먼저 잡아야 합니다.
무작정 부인하거나 감정으로만 대응하면 기록이 불리하게 쌓이기 쉽습니다.
가족이 체포된 상태라면, 지금 바로 사건 자료부터 확인하고 대응 순서를 세워야 합니다.
지금 바로 상담해 보세요.
저 이동간이 정성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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