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판매검찰송치, 단순 유통도 마약사범이 됩니다

by 이동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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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판매검찰송치’라는 단어를 검색하는 여러분, 마음이 복잡하실 겁니다.
처음엔 ‘그냥 향 같은 거 팔았을 뿐인데, 왜 검찰까지 간다는 거지?’ 하셨겠죠.
주변에서도 ‘그거 클럽에서 많이 쓰는 향 아니냐’며 가볍게 여겼을 테고요.


그런데 경찰서 문을 나서면서 ‘검찰 송치가 된다’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을 겁니다.
왜 이렇게 무거운 일이 되어버린 걸까요?
그 물음, 지금부터 함께 풀어봅시다.


러쉬 판매는 단순 향이 아니라 마약 유통입니다


러쉬, 이름만 들으면 단순한 향기 제품 같죠?
하지만 그 안에는 니트라이트 계열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 단순 방향제가 아니라 의식을 흐리게 하고 강한 흥분 상태를 유발하는 물질입니다.
그래서 우리 법은 이걸 마약류관리법 아래 엄격히 규제합니다.
그렇다면 ‘친구한테 그냥 하나 줬다’고 말하면 끝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돈을 받지 않았어도, 의도적 전달 행위는 ‘판매’ 또는 ‘공급’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왜? 법은 물질 이동의 의도를 본다는 점에서입니다.
게다가 이 물질은 해외에선 합법일지 몰라도, 한국에서는 불법입니다.
그렇기에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했다 해도, 국내 반입과 판매는 중대한 범죄가 됩니다.


경찰 입장에선 이런 행위가 공급선 차단을 목표로 하는 만큼, 단순 소지와는 다르게 무겁게 다룹니다.
이런 정황이 확인되면, 사건은 거의 예외 없이 검찰로 넘어갑니다.
결국, 러쉬를 판매하거나 공급한 의도가 조금이라도 확인되면, 그 순간부터 형사처벌 대상이라는 게 현실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이 입증 과정이 수사기관이 아닌 본인 대응에 달렸다는 점입니다.


검찰 송치, 단순 사건 전환이 아닙니다


검찰 송치, 말로는 ‘사건 넘긴다’고 하지만 그 무게는 생각보다 큽니다.
왜 이렇게 무겁다고 느껴야 할까요?
검찰 송치는 기소 가능성을 내포하는 것이고, 동시에 수사기관이 당신을 범죄자로 보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많은 분이 ‘잘 설명하면 해결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데, 검찰은 이미 진술서, 휴대폰 기록, 송금 내역, 심지어 검색 기록까지 분석합니다.


그 속에서 ‘판매 의도’가 있었는지 퍼즐 조각 맞추듯 살펴보죠.
‘초범이니 봐주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위험합니다.
마약류 유통 사건은 초범이라도 엄격하게 처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직접 복용하지 않았다는 점도 판단 기준이 아닙니다.
판매 자체가 범죄로 규정되니까요.


그래서 검찰 송치 이후에는 사실 다툼보다 법리 다툼이 중심이 됩니다.
진술의 논리, 과거 기록과의 연계성, 사건 해석이 승부처가 되는 거죠.
이 모든 과정은 변호사 없이 혼자서 해내기 어렵습니다.
적절한 법적 전략이 없으면 검찰 기소 가능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 이미 상황이 심각해졌다는 뜻입니다.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이럴까?’ 고민하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혼자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하면 더 큰 위험에 빠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휴대폰 메시지, 계좌 이체 내역 하나하나가 수사기관 눈에는 판매 의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수의 마약류 유통 사건을 다루며, 기소유예와 무혐의를 이끌어낸 경험이 있습니다.


이 모든 시작은 빠른 대응에서 비롯됩니다.
법무법인 테헤란의 파트너 변호사로서, 지금 바로 움직이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임을 강조합니다.
시간은 당신 편이 아닙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결과는 빠른 판단과 준비에 따라 달라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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